락앤락, ‘2020 독일 디자인 어워드’ 4관왕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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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2020 독일 디자인 어워드’ 4관왕 수상
  • 나기호 기자
  • 승인 2019.12.02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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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락앤락이 2020 독일 디자인 어워드(2020 German Design Award)에서 주방용품 부문 총 4개 제품을 출품해 4관왕을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독일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디자인 위원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국제 디자인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올해는 세계적인 디자인 전문가 39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58개 카테고리에서 심사를 진행했다.

본상에는 버려지는 플라스틱 조각을 모아 만든 ‘에코 밀폐용기(2018년 영국 출시)’와 모노톤의 파스텔 컬러를 입힌 밀폐용기 ‘비스프리 시리즈(2019년 리뉴얼 출시)’, 주물 쿡웨어 ‘살롱 드 오브제(2017년 출시)’ 등 3개 제품이, 특별상(special mention)에는 고급스러운 물결 무늬가 돋보이는 ‘웨이브 밀폐용기(2019년 출시)’가 선정됐다.

이강혁 락앤락 한국상품개발본부 상무는 “국제 디자인 어워드 중에서도 챔피언십 대회로 불릴 만큼 명망 높은 시상에서 락앤락의 출품작이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며 “라이프스타일을 이끌어가는 기업으로서 기능과 편의뿐 아니라 트렌디하고 디자이너블한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더욱 사랑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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