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산성시장 및 전통사찰 ‘무료 공공와이파이’ 설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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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산성시장 및 전통사찰 ‘무료 공공와이파이’ 설치 완료
  • 오정환 기자
  • 승인 2019.12.01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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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터미널‧버스정류장‧주요 관광지 등 추가 설치 예정

[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산성시장과 전통사찰 등에 공공 무료와이파이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시행에 들어갔다.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산성시장과 전통사찰 등에 공공 무료와이파이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시행에 들어갔다. 사진=공주시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산성시장과 전통사찰 등에 공공 무료와이파이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시행에 들어갔다. 사진=공주시

29일 시에 따르면, 시민과 관광객들이 무료로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산성시장을 비롯해 마곡사와 신원사 등 전통사찰 그리고 시청사에 공공와이파이 48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하려면 단말기의 네트워크 와이파이 설정에서 ‘GongJu_Free_Wifi’를 선택하면 된다.

시는 주요 관광지인 백미고을길, 미나리길, 산성동 시내버스 터미널, 가구점길, 황새바위 등에도 공공와이파이 59대를 12월 초까지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 상반기 중 관내 버스정류장 106개소와 보건진료소 7개소, 보건지소 1개소, 공공도서관 4개소에도 무료 와이파이를 설치해 공주시 어디에서나 무료로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최인종 행정지원과장은 “무료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통해 통신비 절감과 무선인터넷 접근성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시민과 시를 찾는 방문객이 언제 어디서나 무선인터넷을 편하게 사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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