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비만 2664억원…2022년 7월 착공 목표
[매일일보 이재빈 기자] 호반건설이 2664억원 규모 재개발 정비사업을 수주했다.
호반건설은 1일 광주광역시 동구에 있는 계림1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연면적 21만1707㎡에 이르는 광주 동구 계림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3층, 9개 동, 1110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공사다. 공사금액은 약 2664억원이며 2022년 7월 착공이 목표다.
호반건설은 재개발 단지에 ‘호반써밋’ 브랜드를 적용할 예정이다.
교통은 광주역을 비롯해 지하철 1호선 금남로 4·5가역이 가깝다. 제2순환도로와 호남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학군은 △계림초 △중앙초 △광주고 △전남여고 △조선대 등이 주변에 있다. 롯데백화점과 홈플러스, 대인시장 등 생활편의시설도 인근에 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