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청하가 'MMA 2019' 2관왕에 올랐다.
청하는 "솔로 데뷔 후 'MMA'에는 처음 참석하는 건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 소속사 식구들과 같이 안무 만들고 고생한 댄서들, '벌써 12시' 작곡한 블랙아이드필승에게도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멋진 퍼포먼스 계속 보여드리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특히 청하는 무대에서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텔링과 단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청하는 '벌써 12시'와 '스내핑'(Snapping) 두 곡의 무대로, '블랙&화이트' 콘셉트를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특히 브릿지 영상에서는 영어 내레이션까지 완벽하게 구사하는 등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냈다.
한편, 청하는 올 연말에도 각종 음악 시상식에 참석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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