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2019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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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019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 김동환 기자
  • 승인 2019.12.0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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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2019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인구수가 가장 많은 10개 시군의 1그룹에서 94.85점을 획득,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재정인센티브 4억원을 확보했다.

남양주시는 "행정 전 분야의 업무수행 성과를 가늠할 수 있는 평가에서, 인구수가 가장 많은 10개 시군의 1그룹에서 최우수를 받은 것은, 주요부분의 업무성과가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1일 밝혔다.

시는 연초부터 지표별 달성 목표와 추진계획을 수립해 △매월 부시장 주재 추진상항 및 실적향상 보고회 개최 △부서 간 협업지표 연계 관리 △1:1 맞춤형 컨설팅 실시 △부진지표에 대한 문제점 분석을 통한 실적 향상 방안 강구 등 소통과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해 온 결과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라는 높은 성과를 거둔 것은 전 직원이 주민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분야의 실적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행정 전 분야에 대한 시의 역량을 대내외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제도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도비 보조사업 및 경기도 주요시책 등과 관련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수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누어 평가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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