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화도 천마도서관 건립현장 방문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의 휴일 정책현장투어가 21번째에 접어들면서 시민과의 공감대 형성에 한발 더 다가서고 있다.
30일 조광한 시장은 인재진 3050 전략위원 및 관련 국․과장 등과 함께 화도읍 마석우리 551(진영근린공원내) 번지 내 건립되고 있는 천마도서관 조성현장을 방문했다.
조 시장은 먼저 남양주도시공사 이병식 공공사업팀장 등으로부터 사업 및 공사 개요와 인테리어, 미디어 조성계획을 보고받았다
이어 조성기 평생학습원장의 안내로 1층부터 4층까지 공사현장을 꼼꼼히 확인했다.
조 시장은 전체적인 조성계획에 대하여 만족감을 표하고, 공사를 책임지고 있는 현장소장 및 도시공사 관계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격려했다.
천마도서관은 부지 1,843㎡내 연면적 4,937㎡(지상 4층) 규모다. 지난 2016년 11월에 착공, 현재 70% 공정으로 오는 2020년 4월 개관할 예정이다.
조광한 시장은 “화도읍은 전국 읍 단위에서 인구가 최고로 많지만 아픔이 있는 지역"이라며 '"시민들과 청소년들이 천마도서관에서 힐링하고 아픔을 치유할 수 있도록 세밀한 부분까지 신경써 지역의 핫 플레이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조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천마도서관은 기존 도서관 이미지를 완전히 탈피한 시민과 청소년 대상의 미디어와 음악 교육을 핵심 콘텐츠로 조성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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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기자 kimsi@m-i.kr김동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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