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위원회, 기존 신정종합사회복지관 건물 ‘청소년독서실’과 주민편익 시설로 활용’ 탄원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양천구 ‘신정종합사회복지관 기능 정상화를 위한 추진위원회’가 양천구의회에 탄원서를 접수했다.
양천구의회 오진환 의원은 지난 27일 양천구의회 사무실로 찾아온 이들 추진위원회로부터 탄원서를 접수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오 의원에 따르면 주민들은 탄원서를 통해 현재 신정4동에 위치한 신정종합사회복지관이 동개울주차장 부지에 2020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건축이다. 복지관이 계획대로 이전 할 경우 현재 이용 중인 신정종합사회복지관 건물을 ‘청소년독서실’과 주민을 위한 유익한 시설로 활용될 수 있길 바란다‘는 게 탄원 내용이다.
오진환 의원은“주민들이 뜻을 모아 의회까지 찾아와 의견을 전달한 만큼 주민들의 의견을 심사숙고해 의정활동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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