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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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획득
  • 김동명 기자
  • 승인 2019.11.2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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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안전위원회(ESH) 점검, 외부업체 정밀 진단 등 인정받아
현대약품 수원 신약연구소 직원들. 사진=현대약품 제공
현대약품 수원 신약연구소 직원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부여한 ‘안전관리 우수연구실’인증서를 들고있다. 사진=현대약품 제공

[매일일보 김동명 기자] 현대약품의 수원 신약연구소는 지난 27일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고시하는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 운영에 관한 규정’에 따라 진행된다.

심사 방식은 과기부에서 지정한 전문 심사위원 3명, 간사 1명으로 구성된 심사단이 △연구실 안전환경 시스템 분야 △연구실 안전환경 활동 수준 분야 △연구실 안전관리 관계자 안전의식 분야 등 3가지 분야에 대해 평가한다. 인증 적합 기준은 3개 분야에서 각각 80% 이상 취득을 해야 하며, 인증위원회의 인증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현대약품은 지난 2009년 수원 신약연구소 개소 이래에 자체 연구소 안전위원회를 구성했다. 매년 2회 내부 안전위원회(ESH)로부터 안전점검 실시, 연 1회 외부 전문 업체 정밀 안전진단 실시 등 안전관련 업무에 노력을 기울인 점을 인정받아 이번 인증을 받게 됐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가산 중앙연구소에서 운영하던 안전보건경영매뉴얼, 절차서, 지침서를 보완해 더욱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점검이 가능하도록 했다”며 “평소 연구소 안전위원회 활동이 형식적 활동이 아닌 자발적 행동의식이 되도록 강화했던 점이 이번 인증서 획득에 주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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