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어르신 집합교육 열어…교육과 힐링의 시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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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어르신 집합교육 열어…교육과 힐링의 시간 제공
  • 권영모 기자
  • 승인 2019.11.28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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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6일, 의성군종합복지관에서 재가노인복지센터 4개소 서비스 대상자 90여명이 모인 가운데 어르신 집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학대 예방교육과 힐링레크리에이션으로 이뤄졌으며, 평소 가정에서 재가서비스를 받으시는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문가에게 교육을 듣고 흥겨운 노래와 율동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이날 어르신들은 송영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게 집합교육에 참여할 수 있었다. 

군은 현재 재가노인복지사업 경험과 전문지식이 탁월한 재가노인복지 센터 4개소(의성, 봉양, 안계, 금성카리타스)를 지역거점센터로 선정했으며, 이를 통해 경제적‧정신적‧신체적인 이유로 독립된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전하고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일상생활이나 정서‧여가활동 지원뿐 아니라 매년 이번처럼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내용은 그 해에 떠오르는 핵심주제를 선정, 매번 달라지는 주제를 통해 대상자 어르신들의 흥미와 관심을 끌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생활밀착형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위해 4개 재가노인복지센터와 6개 읍‧면 맞춤형 복지팀과의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지속적인 통합사례서비스 제공은 물론 가족들에게도 심리・경제적 부담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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