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겨울철 동결·동파 대비 상수도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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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겨울철 동결·동파 대비 상수도 종합대책 추진
  • 김동환 기자
  • 승인 2019.11.2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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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파계량기 사진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양평군이 군민들이 물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철 동결·동파 대비 상수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양평군 수도사업소는 “동절기를 맞아 주민들에게 안정적으로 맑은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2020년 3월까지 ‘2019년 동절기 상수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안정적 급수대책의 일환으로 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등 주요 시설물과 송·배수관 및 급수관에 대한 상수도시설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점검 결과 취약요소에 대해서는 긴급 보수·보강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 및 한파, 폭설 등 재난·재해를 대비하기 위해 수도사업소 내 상황실을 운영한다.

더욱이 동결과 동파로 인한 민원 발생 시에는 응급복구 대행업체와 협력, 신속한 대응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안세곤 수도사업소장은 “올해 겨울 수도계량기와 외부에 노출된 수도관 등에 동파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 보온 조치를 취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수도사업소는 상수도 동파로 인한 불편 발생 시 수도사업소로 신고하면 신속하게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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