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 안전관리특별위원회, 재난안전대책본부 등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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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의회 안전관리특별위원회, 재난안전대책본부 등 방문
  • 백중현 기자
  • 승인 2019.11.2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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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실·구로통합운영센터·당직실 점검 등 현장 활동 전개
“겨울철 폭설이나 화재 시 신속, 체계적 대처에 최선 노력”
구로구의회 안전관리특별위원회는 지난 26일 구로구청에 마련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과 스마트도시 구로통합운영센터, 종합상황실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사진=구로구의회 제공
구로구의회 안전관리특별위원회는 지난 26일 구로구청에 마련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과 스마트도시 구로통합운영센터, 종합상황실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사진=구로구의회 제공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구로구의회 안전관리특별위원회는 지난 26일 구로구청에 마련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과 스마트도시 구로통합운영센터, 종합상황실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최숙자 위원장을 비롯해 노경숙 부위원장, 서호연, 이재만, 곽윤희, 김희서, 정형주 위원 7명이 함께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재난안전특위 차원에서 재난대비 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함으로써 폭설이나 화재 등 각종 재해 및 안전사고로부터 구민들의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도로관리팀장으로부터 제설대책 관련 업무 보고를 청취한 뒤 현장대응, 인력 및 장비 확보, 비상연락 및 보고체계, 폭설 비상대책 등에 대해 논의 했다.

 

이어 스마트도시 구로통합운영센터를 찾은 위원들은 스마트도시과장으로부터 CCTV 관제 업무에 관한 설명을 듣고 운영방향 등에 대해 물었다. 마지막으로 1층 종합상황실(당직실)에 들러 총무팀장의 당직실 운영 관련 브리핑을 받고 건의사항과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소속 위원들은 구로구의 재난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안전관리 부서별로 재난사고 발생 시 얼마나 신속하게 응급대처를 할 수 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등 구로구 재난안전관리 체계 및 조직운영 능력을 집중 점검했다.

  최숙자 안전관리특별위원장은“위원회에서도 겨울철 폭설이나 화재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처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구로를 만들기 위해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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