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협력사·대리점 관계자 400여명 참석
[매일일보 성희헌 기자] 현대모비스는 경기도 용인 기술연구소 대강당에서 ‘컴플라이언스 경영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박정국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그리고 협력사, 대리점 대표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컴플라이언스 경영 추진 의지표명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올바른 컴플라이언스 행동방향을 제시하고, 준법·윤리경영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규제기관들의 준법·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요구사항들을 반영해 새롭게 개정한 임직원/협력회사 행동강령, 준법통제기준과 함께 신규 컴플라이언스 경영 슬로건인 ‘DO THE RIGHT THING-COMPLIANCE FIRST!’도 이날 발표했다.
임직원 대표단 선서를 통해 임직원 모두가 컴플라이언스 규정을 적극 준수하고, 현대모비스 행동강령 정신을 구현하는데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서 박정국 사장은 “컴플라이언스 경영이 수많은 업무기준 중 하나가 아닌, 현대모비스의 경영 철학과 기업문화로 자리잡아야 한다”며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했다.
현대모비스는 임직원의 컴플라이언스 의식 제고를 위해 매년 컴플라이언스 실천 서약과 교육·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또 리스크 사전 예방을 위해 상시 점검·개선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속적으로 컴플라이언스 활동 강화에 힘써왔다.
앞으로도 업무별 맞춤형 컴플라이언스 실무 가이드라인을 개발 및 적용하는 한편, 컴플라이언스 경영이 기업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정기 교육과 점검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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