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2019년 전국 산림사업·산림기술자 관계관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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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19년 전국 산림사업·산림기술자 관계관 워크숍 개최
  • 황경근 기자
  • 승인 2019.11.2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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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29일 2일간, 삼척 솔비치리조트에서
‘산림기술법’ 시행, 산림기술 분야 제도 조기 정착
태풍‘미탁’ 산사태 피해지 삼척 지역경기활성화 기여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도는 오늘 28일~29일 2일간, 삼척 솔비치리조트에서 산림청, 국유림관리소, 시도, 시군구 등 전국 산림사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하는 ‘2019  산림사업 및 산림기술자 관계관 워크숍’(주최 산림청/주관 강원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7일 ‘산림기술법’ 제정에 따른 산림기술분야 제도의 조기정착과 현장 적용 문제점 개선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워크숍으로 산림기술정책 소개와 토론, 우수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산림사업 현장에서 안전사고 저감을 위한 사후조치 강화 방안과 현장 사례 등도 공유한다.

또한, 강원도는 올 한해 산림현장에서 최선을 다한 관계관들간 화합과 격려를 위해 문화예술공연과 삼척해상케이블카 체험 등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원도는 올해 태풍 ‘미탁’에 의한 산사태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삼척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이번 워크숍을 삼척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산림청에 건의하여 개최지로 확정한 바 있다.

강효덕 강원도 산림관리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산림기술 제도가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워크숍 준비는 물론, 삼척지역 경기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손님맞이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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