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예방·금연실천을 위한 교육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원남초등학교(교장 지복숙)는 27일 1교시에 강당에서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흡연예방교육은 5학년~ 6학년 학생들과 담당교사 및 교감선생 등의 주도 하에 진행됐다.
쇼크엔터테이먼트 공연단에 의해 이루어진 이번 흡연예방교육은 특수 제작된 투명스크린에 3D 영상을 투영하는 기법을 활용한 홀로그램을 통해 이루어졌다.
4차 산업시대에 어울리는 기술과 교육이 접목된 공연 강의로 흥미와 집중력을 높였고 생활 속에서 담배의 유해성을 인식도록 교육이 이루어졌다.
담배의 역사와 중독의 심각성,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담배의 유해성분을 알아보고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강조했다. 담배를 멀리하는 조기 흡연예방교육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으며 금연을 다짐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배울 수 있게 됐다.
6학년 김 모 학생은 “담배를 거절하는 방법을 배워볼 수 있었고, 나의 선택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 가족과 주변 친구들까지도 금연을 실천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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