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램마을8단지서 주민 100명 대상 맞춤형 서비스 제공
[매일일보 이기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이 26일 도램마을 8단지 여자경로당에서 ‘우리동네 상담실’을 운영해 주민 100명에게 대상자별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우리동네 상담실은 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실시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로, 혈압·혈당 체크 등 기초건강검진, 건강교육, 복지상담 등을 제공한다.
특히 이날 첫 상담실에서는 치매안심센터, 세종시니어클럽이 참여해 치매선별검사 및 치매교육, 노인 일자리 상담 등 전문상담을 실시하는 등 보건복지 및 고용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했다.
양진복 동장은 “찾아가는 우리동네 상담실은 주민들의 어려운 상황을 살피고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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