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2020년 가뭄 대비 선제적 대응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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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20년 가뭄 대비 선제적 대응 추진
  • 윤여경 기자
  • 승인 2019.11.2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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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강원 철원군은 올해 7월 평균 저수율이 21%, 평년대비 강수량이 50%나 적은 극심한 가뭄으로 철원군에서는 가뭄 비상근무 및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예비비(도비 10억, 군비 16억)를 투입했다.

이에 철원군에서는 살수차 지원, 저수지 준설사업, 양수시설 긴급 유지보수, 암반관정 설치사업 등을 통한 적극적인 대응을 하여 농민들의 용수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올해도 농업생산량 향상에 기여했다.

앞으로도 반복되는 가뭄을 예상하여 하반기에도 사업비 15억으로 갈막 양수장 관로 설치공사 및 둠벙 설치공사, 역곡천 보수공사 등을 추진 중에 있으며, 2020년에는 신규사업으로 개인소류지 준설사업(군비 1,500천원, 자부담 1,500천원)을 추진 계획 중에 있다.

이에 군에서 추진되는 모든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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