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실 규모…천호∙성내3구역 재개발·천호역 더블역세권 입지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29일 서울 강동구 소재 천호∙성내3 재개발 구역에서 '힐스테이트 천호역 젠트리스'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천호역 젠트리스' 오피스텔은 지상 13층에서 지상 23층 높이로 총 182실 규모다. 8개 타입으로 공급 예정이며 부속 상업시설(힐스 에비뉴 천호역)과 섹션 오피스 등이 동시에 공급 예정이다.
단지가 입지한 곳은 천호∙성내3구역이다. 강남에서는 보기 드문 재개발 구역이며 서울지하철 5호선과 8호선이 환승하는 천호역 더블역세권 입지다. 단지 인근으로 현대백화점, 이마트, 천호동 로데오거리, 강동성심병원 등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진 곳이다.
공동주택(아파트와 오피스텔)의 부속 상업시설(힐스 에비뉴 천호역)과 섹션 오피스도 같이 공급될 예정이다. 상업시설의 규모는 지하 2층에서 지상 4층 규모며 섹션 오피스는 지상 5층부터 지상 12층까지 110실이 공급된다. .
오피스텔의 분양일정은 다음 달 3일 청약접수를 받으며 당첨자는 6일 발표한다. 그리고 계약은 12월 9일 받을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아시아선수촌 아파트 삼거리 인근(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196-9)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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