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작은책방’, 전세계 아이들에게 배움과 지식 나눔의 공간 제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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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작은책방’, 전세계 아이들에게 배움과 지식 나눔의 공간 제공하다
  • 박효길 기자
  • 승인 2019.11.2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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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부터 15년째 이어온 넥슨의 가장 오래된 사회공헌활동…세계 121개점에 11만권 기부
몽골 울란바토르 해외 넥슨작은책방 7호점 건립 기념으로 단체사진 촬영을 했다. 사진=넥슨 제공
지난해 9월 몽골 울란바토르 해외 넥슨작은책방 7호점 건립 기념으로 단체사진 촬영을 했다. 사진=넥슨 제공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넥슨 컴퍼니는 2005년 통영시 풍화분교에 ‘넥슨작은책방 1호점’을 개설한 것을 시작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왔다. 넥슨의 가장 오래된 사회공헌사업인 ‘넥슨작은책방’은 국내를 넘어 해외로도 뻗어나가며 세계 각지의 어린이들에게 배움과 지식 나눔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지식과 배움의 터

‘넥슨작은책방’은 어린이들에게 책과 더불어 독서 환경을 함께 선물해 지식과 배움의 터를 마련해주는 넥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2005년부터 시작됐다. 현재 국내 외 지역에 총 121개(국내 114개, 해외 7개)점을 조성했으며, 약 11만권 이상의 책을 기부했다.

설립지역을 넓혀온 넥슨은 올해에도 작은책방 확대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1월 초 경기지역에 2개 책방을 개관했으며, 서울, 대전, 순천, 울산, 충남 등 전국 각지에 총 10곳의 책방을 내년 2월까지 순차적으로 조성한다.

넥슨은 기관을 이용할 어린이들에게 최적화된 책방을 만들기 위해 대상 기관별로 사전 답사 및 공간 워크샵을 진행해 기관의 요청사항과 아이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했으며, 이를 공간 디자인 및 도서 리스트에 반영해 각 기관과 이용예정 어린이의 특성을 최대한 살린 공간으로 설계한다.

신규 책방에는 어린이 우수도서 목록을 기반으로 각 기관에 맞게 선정된 약 600여권의 도서와 함께, 전문 독서지도사가 직접 ‘넥슨작은책방’을 찾아가 올바른 독서 습관을 함양하는 ‘상상씨앗 독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매년 진행하는 ‘넥슨작은책방 독후감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와 ‘월간 도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해외로 뻗어나가는 지식 나눔의 공간, ‘Wish Planet(위시 플래닛)’

지난해 9월 개관한 해외 넥슨작은책방 7호점 도서관에서 몽골 울란바토르 칭길테 지역 마을 아이들이 책을 읽고 있다. 사진=넥슨 제공
지난해 9월 개관한 해외 넥슨작은책방 7호점 도서관에서 몽골 울란바토르 칭길테 지역 마을 아이들이 책을 읽고 있다. 사진=넥슨 제공

이와 함께, 넥슨은 2011년부터 ‘전세계 아이들의 꿈이 이뤄지는 공간’이라는 뜻을 담아 ‘Wish Planet(위시 플래닛)’ 이라는 명칭으로 해외 작은책방을 개관해왔으며, 아프리카 부룬디 지역의 1호점을 시작으로 네팔,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 인도네시아 등의 국가에 총 7개 책방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9월 개관한 해외 작은책방 7호점은 몽골 울란바토르 칭길테 지역의 작은 마을에 설립됐다. 약 400m²(121평) 면적에 2층 규모로 지어진 책방의 1층은 약 4000여권의 책이 마련된 도서관으로, 2층은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교실로 구성돼 어린이와 학생, 마을 주민들이 모두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지역 커뮤니티 센터로 활용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수도시설이 열악한 현지 환경을 고려해 샤워시설을 설치 및 각종 문화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대형 프로젝터를 구비해 실용적인 공간으로 조성하고, 어린이 창의력 증진을 위한 브릭(Brick) 놀이세트와 학용품, 가방, 방한용품 등을 선물했다.

이에 더해, 다가오는 12월에는 해외 작은책방 8호점인 ‘Wish Planet 8’ 개관을 앞두고 있다. 해외 작은책방 8호점은 필리핀 푸리에토 디아즈 지역에 설립되며, 지역 어린이 및 주민들에게 독서 및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넥슨작은책방은 어린이들이 책을 읽으며 꿈을 키워나가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및 해외의 많은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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