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조성제 교수, 제17대 한국치안행정학회 학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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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조성제 교수, 제17대 한국치안행정학회 학회장 선임
  • 김찬규 기자
  • 승인 2019.11.2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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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찬규 기자] 대구한의대학교는 25일 경찰행정학과 조성제 교수가 제17대 한국치안행정학회 학회장에 선출됐다고 전했다.

조성제 교수는 지난 15일 대전대학교 3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2019년도 한국치안행정학회 정기 총회 및 추계세미나”에서 16대에 이어 제17대 학회장으로 재 선임돼 2020년부터 1년간 학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한국치안행정학회 부회장, 국가위기관리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한 조성제 교수는 경북대에서 학사·석사,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대학에 재직하면서 대외협력처장, 생활관장, 한방바이오창업보육센터장, 기린봉사단 부단장 등을 역임하며 교육과 행정능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국무총리실 정책평가단 평가위원, 경찰청 성과평가 평가위원, 대구광역시 인권위원회 위원 등 학회와 정부 및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국치안행정학회는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지(한국치안행정논집)를 발간하는 전국 규모 학술단체로 치안행정의 이론과 실제를 연구해 한국치안행정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2002년도에 설립되어 경찰, 안전, 소방 등 다양한 분야의 교수 및 관계자 4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경찰행정 및 민간경비 행정에 관한 조사와 연구, 정보수집 및 전달을 비롯해 학회지 발간, 연구발표회, 치안행정에 관한 정책 및 교육프로그램 연구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담당업무 : 경북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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