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 제203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상태바
영천시의회, 제203회 제2차 정례회 개회
  • 김찬규 기자
  • 승인 2019.11.25 15: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내년도 예산 심사 집중

[매일일보 김찬규 기자] 영천시의회는 25일부터 12월 19일까지 운영되는 제203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25일간 이뤄지는 이번 정례회는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0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각종 조례안 등을 큰 골자로 한다.

회기 첫날인 2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결정의 건, 영천시장의 시정연설,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하고, 조창호 부의장의 동부동 행정복지센터 위치변경 및 4차선 도로 확장과 영천교에서 북문통 35호선 국도와 연결하는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을 촉구하는 5분 발언이 진행됐다.

이번 회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는 정기택 의원, 간사 최순례 의원, 위원에 조영제, 서정구, 김선태, 이영기 의원 등 6명이다.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7일간 이어지는 행정사무감사는 주요현안과 사업에 대한 검토 및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대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게 된다.

12월 3일부터 12월 10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 2020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와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11일부터 12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0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종합심사를 진행하게 된다. 심사한 안건에 대해 12월 13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0년 예산안과 조례안 등의 상정안건을 의결한다.

이어 12월 16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와 1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마친 후,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처리하고 이번 회기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박종운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2019년을 마무리하고 새해를 설계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0년도 예산안의 면밀한 심사로 시의 발전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북취재본부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