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정원, ‘3차 공정품질기술개발사업 협약 설명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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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정원, ‘3차 공정품질기술개발사업 협약 설명회’ 실시
  • 신승엽 기자
  • 승인 2019.11.2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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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개 선정기업에 98억5천만원 지원…제조공정 업그레이드 필요 기술개발 협력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2019년 공정품질 기술개발사업 3차 협약설명회’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설명회는 선정기업의 입지 및 수요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수도권 및 비수도권역별로 1회씩(서울역 우리센터·대전 통계교육원) 진행됐다. 

공정품질기술개발 사업은 중소기업 생산제품의 경쟁력 강화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기존 제품의 성능 및 품질을 향상시키거나, 제조공정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품공정개선 336개 과제(81억원), 뿌리기업공정 37개 과제(17억5000만원)를 각각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은 1년이내 5000만원(제품공정개선)에서 1억원(뿌리기업공정)까지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설명회에서는 선정기업 대표자와 과제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사업추진체계, 절차, 수정사업계획서 작성, 전자협약 방법 등 설명과 교육을 펼쳤다.

협약변경 방법 및 사후관리, 청렴문화 확산 교육 등 주의해야 할 관리사항 안내와 기업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기정원 담당자 상담부스를 마련해 관련 1대1 상담시간도 가졌다.

장현성 기정원 협력기술평가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소재·부품·장비 개발을 돕고, 지원 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 물결을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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