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지원 방안 발표, 유튜버 판매전략 공유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기업 간 거래(B2B) 유통 플랫폼 ‘도매꾹‧도매매’를 운영하는 지앤지커머스가 지난 22일 강남 세택(SETEC) 컨벤션홀에서 ‘2019 유통인쇼’를 개최했다.
업계 관계자들을 위한 교류의 장으로서 상품 공급자 및 전문셀러, 예비 창업자 등 약 5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모영일 지앤지커머스 대표는 ‘세상을 연결하는 것, 우리의 사명입니다’를 주제로 도매 이커머스업계 활성화를 위한 낸년 ‘도매꾹•도매매’의 지원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상품공급자 지원을 위해 상품 등록 및 위탁 홍보 대행, 홍보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 온라인 전문 셀러를 지원하기 위한 전국 교육센터 확대 방안도 발표했다.
37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 ‘신사임당’이 유튜브 활용 판매전략에 대해 발표했으며, 직접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를 공개했다.
모영일 대표는 “유통업계 흐름이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유통업계 관계자 분들이 도매꾹‧도매매를 잘 활용하셔서 변화의 물결을 위기가 아닌 기회로 만들 수 있는 계기로 삼으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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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엽 기자 sys@m-i.kr신승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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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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