빕스 1호 등촌점, ‘빕스 프리미어’로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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빕스 1호 등촌점, ‘빕스 프리미어’로 새단장
  • 임유정 기자
  • 승인 2019.11.24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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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샐러드바 ‘페어링 바’ 코스로 선봬
CJ푸드빌, 빕스 프리미어(VIPS Premiere)로 새 단장한 빕스 등촌점 외관. 사진=CJ푸드빌 제공
CJ푸드빌, 빕스 프리미어(VIPS Premiere)로 새 단장한 빕스 등촌점 외관. 사진=CJ푸드빌 제공

[매일일보 임유정 기자] 빕스가 1호점의 새단장을 마쳤다. CJ푸드빌은 빕스(VIPS) 등촌점을 리뉴얼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빕스 프리미어’로 새롭게 문을 연 등촌점은 ‘프리미엄’ 요소를 극대화해 현재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재해석한 빕스 시그니처 플래그십 매장이다. 엄선된 재료로 섬세하게 만든 프리미어 스테이크를 중심으로 특별한 다이닝 경험을 제공한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단연 프리미엄 스테이크다. 엄격하고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해 인증을 획득한, 훌륭한 마블링의 ‘블랙 앵거스’를 우드파이어 그릴에 조리한다. 고온에서 빠르게 시어링 해 육즙을 꽉 가두고, 나무 숯의 훈연 향을 더해 풍부한 풍미를 낸다.  

‘스테이크 페어링 바’도 눈길을 끈다. 샐러드바 운영 노하우를 총망라해 재료 선택부터 조리까지 프리미엄 스테이크 다이닝에 걸맞은 메뉴로 구성했다. 우드파이어 그릴에서 불맛을 입혀 구운 각종 가니시, 로티세리에서 천천히 구워 낸 치킨과 포크, 화덕에 바로 구운 피자와 타파스 등이 풍성함을 더한다. 이 외에도 엄선된 제철 해산물을 빠삐요트, 세비체 스팀 등 다양한 조리법으로 내는 해산물 요리도 스테이크와 조화를 이룬다.

특히 LG전자와 공동 개발한 요리하는 로봇인 ‘클로이 셰프봇’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클로이 셰프봇은 라이브 누들 스테이션에서 고객이 메뉴를 주문하면 뜨거운 물에 국수를 데치고 육수를 부어 약 1분 안에 제공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로봇이 힘들고 어려운 업무를 분담함으로써 직원들은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정성스러운 고객 케어에 집중하고, 소비자는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받게 하기 위해 미래형 기술을 도입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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