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제조업 경영안정자금 이자보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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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조업 경영안정자금 이자보전 지원
  • 오정환 기자
  • 승인 2019.11.22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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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3일까지 군청 지역경제과 접수

[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금산군이 일시적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개선을 위해 제조업 경영안정자금 이자보전을 지원한다.

신청은 25일부터 12월 13일까지 군청 지역경제과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충청남도 제조업 경영안정자금을 승인받아 올해 하반기에 대출이자 2%를 납입한 업체 87개가 대상이다.

군에서 시행하는 제조업 경영안정자금 이자보전은 시중은행에서 대출 실행 시, 금리를 감경해 저리에 자금을 융통할 수 있도록 약 2년간 연이자 1%를 추가 지원한다. 올 상반기에 42개 기업에 4200만원을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충남도와 금산군 지원합계 3%는 언뜻 보기엔 적은 금액 같지만 중소기업 특성상 경영상황이 급변하는 경우에 어려움 없이 융자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해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영안정자금과 관련해 더 자세한 사항은 지역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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