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식품영양학전공, 공모전을 통해 노인식 건강 메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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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식품영양학전공, 공모전을 통해 노인식 건강 메뉴 선정
  • 오정환 기자
  • 승인 2019.11.22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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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식품영양학전공은 국립대학 육성사업‘지역수요를 반영한 공공영양관리 전문인력 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기관인증’의 일환으로 실시한 노인식 메뉴개발 공모전을 실시하여 우수 노인메뉴를 선정하고 시상했다. 사진=공주대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식품영양학전공은 국립대학 육성사업 ‘지역수요를 반영한 공공영양관리 전문인력 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기관인증’의 일환으로 실시한 노인식 메뉴개발 공모전에서 우수 노인메뉴를 선정 및 시상했다. 사진=공주대 제공

[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공주대학교 식품영양학전공은 국립대학 육성사업 ‘지역수요를 반영한 공공영양관리 전문인력 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기관인증’의 일환으로 실시한 노인식 메뉴개발 공모전에서 우수 노인메뉴를 선정 및 시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우수메뉴로 선정된 노인영양식은 시래기가지덮밥, 새콤고구마두부전, 시래기소고기완자지짐, 입맛번쩍초간장두부달걀찜, 두부덮은가지밥 등이다.

식품영양학전공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개발된 노인식 우수메뉴를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식품영양학전공 안진현 학생(3학년)은 “어르신들에 대한 영양의 특성과 노인 건강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에 필요한 영양식 메뉴를 개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주대학교 식품과학부장(식품영양학전공주임) 김미현 교수는 “향후 본 공모전을 보다 체계화하여 진행함으로써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메뉴가 제시되고, 노인식에 대한 관심과 인식이 크게 확산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식품영양학전공 재학생 및 현직 영양사를 대상으로 지난 10월 2일부터 11월 18까지 공모전을 실시한 결과 15점이 참가하여 제1차 서류심사와 2차 실기심사를 통해 최종 5가지 음식을 선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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