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보금자리론 금리 동결…최저 연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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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보금자리론 금리 동결…최저 연 2.20%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9.11.2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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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박수진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가 22일 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12월 금리를 동결했다. 

이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공사 누리집에서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 창구에서 신청하는 ‘t-보금자리론’은 대출만기별로 연 2.30(만기 10년)∼2.55%(30년) 금리를 적용받는다. 온라인으로 신청해 비용이 절감되는 ‘아낌e-보금자리론’의 금리는 이보다 0.10%포인트 낮은 연 2.20(10년)∼2.45%(30년)다.

제2금융권 변동금리 또는 일시 상환 대출을 ‘더나은 보금자리론’으로 갈아탈 경우 u-보금자리론이나 t-보금자리론과 같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전자 약정을 하면 아낌e-보금자리론 금리가 적용된다. 사회적 배려 계층(한부모·장애인·다문화·3자녀 이상)이나 신혼부부는 추가 금리 우대를 받을 수 있다.

한편 보금자리론 금리는 시장 상황 등을 반영해 매월 조정된다. 신청 시점과 심사 완료 시점 중 낮은 금리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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