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 '레버리지' 특별 출연…뮤지컬부터 드라마까지 열일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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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 '레버리지' 특별 출연…뮤지컬부터 드라마까지 열일 행보
  • 강미화 PD
  • 승인 2019.11.2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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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조선 '레버리지'에 출연하는 배우 박정아. 사진=젤리피쉬.
TV 조선 '레버리지'에 출연하는 배우 박정아. 사진=젤리피쉬.

배우 박정아가 뮤지컬부터 드라마까지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박정아는 오는 24일 방송되는 TV 조선 드라마 '레버리지:사기조작단'(이하 '레버리지')에 출연한다. '레버리지'는 대한민국 최고의 엘리트 보험 조사관에서 최고의 사기 전략가로 다시 태어난 태준(이동건 분)이 법망 위에서 노는 진짜 나쁜 놈들을 잡기 위해 각 분야 최고의 선수들과 뭉쳐,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사기에는 사기로 갚아주는 본격 정의 구현 케이퍼 드라마다.

극 중 박정아는 미사 건설 대표 최세리 역으로 등장한다. 최세리는 시크하고 우아한 카리스마를 지닌 건설사 대표이자 의문스러운 금괴 사건의 배후에 있는 인물. 금괴 사건을 조사하는 황수경(전혜빈 분)과 팽팽한 대립을 예고, 극의 긴장감을 더해줄 예정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최근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로 복귀를 알린 박정아가 드라마 '레버리지'의 출연을 확정 지으며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뮤지컬부터 드라마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배우 박정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박정아는 지난 2001년 그룹 쥬얼리로 연예계에 데뷔, 시원한 가창력으로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04년 '남자가 사랑할 때'를 통해 연기자로 활동을 시작,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 '웃어라 동해야', '내 딸 서영이', '오 나의 귀신님', '화려한 유혹', '내 남자의 비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 출연, 라디오 DJ 활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박정아가 출연하는 TV 조선 '레버리지:사기조작단'은 매주 일요일 밤 10시 2회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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