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우정청, 굿네이버스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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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우정청, 굿네이버스와 MOU
  • 조용국 기자
  • 승인 2013.01.2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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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경북지방우정청이 29일 경북우정청 소회의실에서 빈곤가정 아동들에 대한 체계적인 후원을 위해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우정을 나누는 좋은 이웃’이라는 주제로 실시됐으며 대구·경북 400여개 우체국에 굿네이버스 모금함과 후원신청서를 비치하고 모금된 성금은 연 2회 결식아동 방학교실 급식비로 지원하게 된다.

특히 이번 모금함 비치로 연간 2000여 만원 이상이 모금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는 1800여명의 아동들에게 방학기간 따뜻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다.

아울러 이날 협약식에서 경북우정청은 새학기를 맞아 결식아동들에게 지원할 300만원 상당의 학습기자재 구입비를 굿네이버스에 후원했고, 굿네이버스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는 '희망편지쓰기대회' 등을 후원해 우정청장 상장 및 상품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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