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비대면 웨스턴유니온 송금받기’ 출시
상태바
NH농협은행, ‘비대면 웨스턴유니온 송금받기’ 출시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9.11.22 10: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NH스마트뱅킹·농협 인터넷뱅킹·올원뱅크서 이용 가능 
사진=농협은행
사진=농협은행

[매일일보 박수진 기자] NH농협은행이 22일 해외에서 웨스턴유니온을 거쳐 송금하면 NH스마트뱅킹 등 비대면채널로 수령할 수 있는 ‘비대면 웨스턴유니온 송금받기’를 출시했다. 

비대면 웨스턴유니온 송금받기는 영업점을 방문해 수령이 가능했던 해외송금을 영업점 방문 없이 수령할 수 있다. 농협은행의 비대면채널인 NH스마트뱅킹, 농협 인터넷뱅킹에서 본인의 원화입출식계좌로 자동환전되어 원화로 입금 가능하다. 올원뱅크에서도 오는 25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대한민국 국민인 개인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1건당 최대 7000달러까지 수령가능하다. 연간 5만달러 이내에서 매월 최대 4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은행영업일 9시부터 17시 30분으로 향후 24시간 365일 이용 가능하도록 확대될 예정이다. 별도의 이용 수수료는 없다.

이대훈 은행장은 “비대면채널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본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고객의 편의성은 높이고 수수료 부담은 낮추는 외환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상품 및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NH농협 인터넷뱅킹 홈페이지 또는 가까운 영업점, 고객행복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농협은행은 내년 6월말까지 비대면 웨스턴유니온 송금받기 이용 시 자동으로 우대환율 50%를 적용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