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아동친화도시’ 원탁토론회 참가자 12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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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아동친화도시’ 원탁토론회 참가자 120명 모집
  • 김길수 기자
  • 승인 2019.11.2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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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11월 28일까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원탁토론회에 참여할 아동과 시민 120명을 모집한다.

성남시청
성남시청

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권리 협약에 따라 18세 미만의 모든 아동·청소년이 생존·보호·발달·참여권의 4대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지역을 말한다.

원탁토론회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이 명시하는 아동의 4대 권리를 시정에 도입하고 아동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다.

참여 대상은 초(4~6학년)·중·고 각 32명씩 96명의 아동과 학부모 및 아동 관련 기관 종사자 24명이다.

참가자로 선정되면 오는 12월 15일 오후 1시 30분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열리는 원탁토론회에 참여하게 된다.

토론 의제는 아동의 6대 생활영역인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권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이다.

토론 참가자는 아동의 생활영역에 대해 각자의 생각을 말하고 의견을 개진하며, 테이블별로 퍼실리테이터가 대화를 이끌어 토론과 합의 과정을 돕는다.

참가 신청하려는 성남시 거주자, 지역 소재 학교(아동 관련 기관) 재학생, 종사자, 학부모, 학교 밖 아동 등은 기한내 성남시 홈페이지 팝업창에 온라인 신청하거나 고시공고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팩스로 내면 된다.

선정된 참여자에게 오는 12월 2일 개별 통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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