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제238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상태바
용인시의회, 제238회 제2차 정례회 개회
  • 김길수 기자
  • 승인 2019.11.21 16: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21일 본회의장에서 제238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건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19년 용인시는 반도체특화클러스터를 유치하고, 플랫폼시티가 국토부 3기 신도시로 지정되는 등 지역발전의 기회를 맞았다. 동서 균형발전의 기회로 삼아 사람과 물자의 흐름을 만들고 도시의 자족기능을 갖춰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부터 27일간 열리는 제2차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 예산안 심의로 이어지는 중요하고 바쁜 일정이다.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는 각종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됐는지 총체적인 관점에서 살펴봐달라”고 말했다.

이어, “2020년도 본예산 심사에 있어 필요한 사업에 적정한 재원이 반영될 수 있도록 충분한 검토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정례회는 21일부터 12월 17일까지 27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며, 조례안 20건, 동의안 18건, 규칙안 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7건, 의견제시 3건, 예산안 2건, 보고 3건 총 54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22일부터 2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심의, 26일 제2차 본회의, 2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6일 제3차 본회의, 9일 제4차 본회의와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 회의, 10일부터 1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예산안 등 심의, 12일부터 16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안 등 심의, 17일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