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준 대표 등 임직원, 김장김치 5톤 전달
[매일일보 정웅재 기자] 교보증권은 창립 70주년을 기념하고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지난 20일 ‘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립기념 드림이 특별 봉사활동’ 중 일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창립일 주간부터 연말까지 진행한다. 김해준 대표이사 및 임직원 200여명은 이날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김장을 담갔다. 이날 임직원들은 김장김치 5톤을 담가 성로원 아기집, 좋은집보육원 등 총 13곳의 지정복지단체에 전달했다.
김해준 대표이사는 “1호 증권사로 출발해 대한민국 경제와 동고동락하며 지내온 시간이 어느덧 70년이 됐다”며 “이 기쁨을 임직원과 수많은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했고, 미래에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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