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상주시보건소는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음주폐해예방 캠페인을 지난 20일에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에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음주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음주폐해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가상 음주체험, 금주 OX퀴즈, 금주·금연상담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되었다. 행사에는 상주경찰서와 경북대학교 학생순찰대가 함께했다.
최근 음주시도 연령이 차츰 낮아짐에 따라 음주의 폐해에 대한 캠페인을 통해 술과 음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음주 조장 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속 절주 실천을 유도해 음주율 및 음주경험률이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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