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신형 K5 사전계약… 한 눈에 각인되는 ‘미래감성 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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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신형 K5 사전계약… 한 눈에 각인되는 ‘미래감성 세단’
  • 성희헌 기자
  • 승인 2019.11.21 1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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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과 운전자·주변환경 상호 작용… 가격 2351만원부터
공조·창문·열선 등 제어 가능한 ‘음성 인식 차량 제어’ 탑재
기아차는 21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기아 비전스퀘어에서 3세대 K5 미디어 프리뷰 행사를 가졌다. 사진=성희헌 기자
기아차는 21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기아 비전스퀘어에서 3세대 K5 미디어 프리뷰 행사를 가졌다. 사진=성희헌 기자

[매일일보 성희헌 기자] 기아자동차가 미래 지향적 디자인과 첨단 상호 작용형 기술로 완성된 3세대 K5의 사전계약을 개시한다. 기아차는 디자인의 새로운 장을 여는 신형 K5를 통해 운전자 및 주변환경과 교감하는 미래형 모빌리티를 제시할 방침이다.

기아차는 21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기아 비전스퀘어에서 자동차 기자단과 권혁호 기아차 국내사업본부장 등 기아차 임직원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미디어 프리뷰 행사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3세대 K5는 △차량과 운전자가 능동적으로 교감하는 국산차 최고 수준의 첨단 ‘상호 작용형 기술’ △다양한 첨단 편의 사양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3세대 신규 플랫폼 적용 및 N.V.H 개선 △차세대 파워트레인 탑재한 4개 모델 동시 출시 △운전자 중심의 구조와 미래지향적이고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갖춘 실내 △강렬함 그 자체의 과감하고 다이내믹한 외장 디자인 등이 특징이다.

카림 하비브 기아차 디자인센터장은 이날 행사에서 “3세대 K5는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할 기아차의 드라마틱한 변화를 엿볼 수 있는 상징적 모델”이라며 “높은 디자인 완성도와 함께 첨단 상호 작용형 기술 등으로 앞선 사용자경험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1세대 K5는 세련되고 당당하며 다이내믹한 디자인으로 글로벌 시장에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2세대 K5는 1세대의 디자인 정체성을 유지하며 더 고급스럽고 감성적인 디자인적 특징을 지니고 있다”면서 “3세대 K5는 기회, 쇄신, 대범함, 열정 등을 모두 포함한 기아차 디자인 스토리의 완전히 새로운 장(Chapter)”이라고 말했다.

자동차에 대한 인식이 기존에는 운전자의 물리적 조작에 의해 수동적으로 작동하는 것이었다면 3세대 K5는 이를 넘어 ‘운전자 및 주변 환경과 능동적으로 교감’하는 미래형 모빌리티를 제시한다는 것이다.

3세대 K5는 △음성 인식 차량 제어 △공기 청정 시스템(미세먼지 센서 포함) △하차 후 최종 목적지 안내 △테마형 클러스터 △카투홈 등 국산차 최고 수준의 첨단 상호 작용형 기술이 탑재됐다.

음성 인식 차량 제어는 “에어컨 켜줘”와 같은 직관적인 명령뿐만 아니라 “시원하게 해줘”, “따뜻하게 해줘”, “성에 제거해줘”와 같이 자연스럽게 얘기할 경우에도 운전자의 요구를 정확히 파악한다. 공조뿐만 아니라 창문, 스티어링 휠 열선, 시트 열선 및 통풍, 뒷유리 열선 등을 모두 제어할 수 있다.

공기 청정 시스템(미세먼지 센서 포함)은 실내 공기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이를 4단계(좋음, 보통, 나쁨, 매우 나쁨)로 공조창에 표시하고 나쁨 혹은 매우 나쁨일 경우 고성능 콤비 필터를 통해 운전자의 별도 조작이 없어도 자동으로 공기를 정화시키는 기능으로 기아차 최초로 3세대 K5에 적용됐다.

마찬가지로 기아차 최초 적용된 하차 후 최종 목적지 안내는 운전자가 차량에서 하차한 위치와 차량 내비게이션에 설정된 최종 목적지가 달라 도보로 이동해야 할 경우 스마트폰 지도로 차량이 정차한 지점과 최종 목적지의 위치를 표시해준다.

기아차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테마형 클러스터는 드라이브 모드, 날씨(맑음, 흐림, 비, 눈 등), 시간 등의 주변환경 변화에 따라 12.3인치 클러스터의 배경 화면과 밝기를 자동으로 바꿔 운전의 즐거움과 몰입감을 높여준다.

기아차는 3세대 K5의 모든 엔진을 현대기아차의 차세대 엔진인 ‘스마트스트림’으로 변경했으며 가솔린 2.0, 가솔린 1.6 터보, LPi 2.0, 하이브리드 2.0 등 4개 모델을 동시 출시한다.

3세대 K5의 가격은 △가솔린 2.0 모델 2351만~3092만원 △가솔린 1.6 터보 모델 2430만~3171만원 △LPi 일반 모델 2636만~3087만원 △LPi 2.0 렌터카 모델 2090만~2405만원 △하이브리드 2.0 모델 2749만~3365만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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