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ASTRO)가 여섯 번째 미니앨범 'BLUE FLAME'(블루 플레임)의 팬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치며 '몽환파탈' 열풍을 예고했다.
네이버 VLIVE 채널을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실시간 중계된 이번 쇼케이스는 멤버 MJ와 윤산하가 MC로 나서 현장의 분위기를 주도하였다. 또한 방송 종료 전 최종 하트 수 4억 개를 돌파하며 컴백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증명했다.
쇼케이스는 앨범의 두 버전 'THE BOOK'(더 북), 'THE STORY'(더 스토리)를 모티브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로 진행된 코너 'THE QUESTION BOOK'(더 퀘스천 북)에서는 멤버 라키가 '지난 앨범과 이번 앨범을 비교했을 때 나에게 성장한 점이 있다면?'이라는 질문에 "자작곡 '찬바람 불 때면(When The Wind Blows)'의 안무를 멤버 진진, 문빈과 함께 만들었다"라고 답하며 현장에서 안무를 직접 시연해 큰 환호를 얻었다.
이어 'THE STORY RELAY'(더 스토리 릴레이)에서는 티저에서 보여진 문장인 '그들이 책을 연 순간, 푸른 불빛이 소년들을 뒤덮었다'(When they open the book, a bluish light covered all over the boys)의 뒤 내용을 팬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 만들어가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멤버 진진은 이번 앨범 활동에 대해 "10개월 동안 멤버 개인별로 노력한 결과가 이번 활동에서 나타날 것 같다. 좋은 시너지로 이어질 것 같다"라고 기대감을 전했으며, 차은우는 "오랜만의 컴백인데 'Blue Flame'이라는 제목처럼 뜨겁게 타오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아스트로 오는 11월 22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