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좋은 땅 찾기 프로젝트
대한민국에서 건축을 위한 뼈대 잡기
대한민국에서 건축을 위한 뼈대 잡기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건축을 한다는 것은 매우 많은 요소들이 모여 하나의 그림을 완성한다는 점에서 퍼즐을 맞추는 것과 비슷하다. 또한 기획설계에서부터 실시설계까지 단계별로 그 밑그림이 다르기도 하다. 기획설계는 그 퍼즐들이 함축되어 있고, 사람과 비유하면 뼈대를 형성하는 매우 중요한 과업이다.
학창시절 설계 과제 시에 실제 내가 설계한 건물이 이 땅에 지어질 수 있는지 깊게 고민한 건축학도가 몇 명이나 있을까? 실무에 접어들어선 그 수많은 퍼즐을 맞추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가? 좋은 땅을 찾는다는 건 무엇일까? 건물을 지을 때 자선사업가가 아닌 이상 매매수익과 임대수익이 높은 땅, 즉 수익요소가 높은 땅을 찾을 것이다.
<현 디벨로퍼가 말하는 기획설계 노하우>는 좋은 땅, 그중 수익요소가 높은 땅을 찾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는 한편, 건축을 시작하는 건축학도, 설계실무자, 부동산개발투자가들에게 도움이 되는 나침반이 될 것이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종혁 기자 kjh@m-i.kr김종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좌우명 : 아무리 얇게 저며도 양면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