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테라사이클, 폐휴대폰 모았더니 어린이 놀이터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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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테라사이클, 폐휴대폰 모았더니 어린이 놀이터로 재탄생
  • 박효길 기자
  • 승인 2019.11.20 17: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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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직영점 폐휴대폰 플라스틱 50㎏, 서울 강서 달빛어린이공원 놀이터로 업사이클링
20일 서울 강서구 달빛어린이공원에서 (왼쪽부터) 정혜윤 LG유플러스 스마트홈 상무, 장상기 서울시의회 의원,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 노현송 강서구청장, 김병진 강서구의회 의장, 이지훈 테라사이클 코리아 총괄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통신사 최초로 시작한 업사이클링 캠페인으로 완성된 친환경 놀이터 개소식 후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
20일 서울 강서구 달빛어린이공원에서 (왼쪽부터) 정혜윤 LG유플러스 스마트홈 상무, 장상기 서울시의회 의원,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 노현송 강서구청장, 김병진 강서구의회 의장, 이지훈 테라사이클 코리아 총괄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통신사 최초로 시작한 업사이클링 캠페인으로 완성된 친환경 놀이터 개소식 후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LG유플러스는 글로벌 환경 기업 테라사이클과 5개월간 전국에서 폐휴대폰과 소형 전자제품을 수거, 재생 원료화된 플라스틱으로 서울 강서구 달빛어린이공원에 친환경 놀이터를 조성했다.

20일 서울 강서구 달빛어린이공원에서 국내 통신사 최초로 시작한 업사이클링 캠페인으로 완성된 친환경 놀이터 개소식이 진행됐다.

LG유플러스는와 폐기물 업사이클링 전문 기업 테라사이클과 과도한 플라스틱 사용으로 야기되는 환경문제 심각성에 공감해 폐휴대폰 및 소형 전자제품을 수거하는 고객 참여형 캠페인을 3월 말 국내 통신사 최초로 시작했다. 용산/마곡사옥과 전국 33개 직영점에 수거함을 설치, 5개월간 휴대폰과 충전기, 케이스, 액정필름 등 주변 액세서리는 물론 MP3플레이어, 내비게이션, 소형청소기 등의 소형 전자제품 총 143.4㎏을 수거했다.

이중 휴대폰 케이스, 배터리 케이스 등 플라스틱 약 50㎏은 재생 원료화돼 놀이터 제작 업체에 전달됐다. 원료는 환경 유해성 인증 완료 후 서울 강서구 달빛어린이공원에 새로운 친환경 놀이터로 재탄생했다. 완성된 놀이터는 강서구청의 안전 검사와 식재 보완 후 정식 개소했다.

플라스틱 외 휴대폰, 소형 가전에서 추출된 금속은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KERC)으로 인계돼 모두 가공, 재활용됐다. 창출된 수익금 전액은 연말까지 아동복지시설에 기부할 계획이다.

정혜윤 LG유플러스 스마트홈마케팅담당 상무는 “고객들의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이 모여 서울 강서구 화곡동 어린이들이 맘 놓고 뛰놀 수 있는 놀이터로 탄생했다”며 “고객 참여 환경 캠페인 외에도 통신기업이 적극 나설 수 있는 환경친화적 기술 개발 등 기업이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최소화 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지훈 테라사이클 코리아 총괄은 “국내 최초로 LG유플러스와 협업해 휴대폰을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놀이터를 기부하게 돼 기쁘다”며 “테라사이클은 앞으로도 LG유플러스와 자원순환, 환경보호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LG유플러스와 테라사이클이 제작한 국내 최초 휴대폰 재활용 놀이터를 강서구에 설치하게 돼 매우 뜻 깊다”라며 “강서구에서도 환경 보호 주요 과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가 크고, 실제로 진행 중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경영활동으로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부문별 환경담당자로 구성된 관리협의체는 중·장기 에너지관리 목표 달성을 위해 관련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고, 에너지관리팀 개편으로 에너지 절감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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