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청년 진로교육 공로 인정 받아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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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청년 진로교육 공로 인정 받아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상 수상
  • 성동규 기자
  • 승인 2019.11.20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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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재능기부 봉사단 16개 분야에서 봉사활동
시상식 이후 김학용 포스코건설 부사장(왼쪽 부터), 정민오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청장, 김봉남 포스코건설 재능기부 멘토링 봉사단 단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스코건설 제공

[매일일보 성동규 기자] 포스코건설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에서 재능기부 멘토링 봉사와 청년계층 직업 진로지도를 위한 건설직무 멘토링·채용설명회·인턴십 등 다양한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노동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그동안 포스코건설 재능기부 봉사단은 501명으로 구성돼 16개 분야에서 재능을 살려 봉사활동을 펼쳤다. 

57명의 멘토링 봉사단은 지역사회 청년들을 위해 수도권 대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7회에 걸쳐 멘토링을 했고 92명의 건설교육 봉사단은 15개 중학교 2453명을 대상으로 건설 교육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인하대, 인천대 등 이천지역 학생 12명을 선발해 실무부서에서 4주간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전국 현장 인근 지역 15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건설 교육 아카데미를 실시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건설업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날 수상자인 김봉남 봉사단장은 “미래 주역이 될 청년들에게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해 줄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청년들이 진로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앞으로도 수도권지역 대학생 취업지원을 위한 채용설명회, 직무 멘토링,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부산, 삼척 등 주요 현장들 중심으로 확대해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의 역할을 다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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