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제7회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 성과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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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제7회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 성과 보고회 개최
  • 황경근 기자
  • 승인 2019.11.2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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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최대 성과를 딛고, 동북아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영토 확장을 꿈꾼다
2020년, 제8회 박람회 더 큰 시장을 향해 무역․수출 길을 여는 글로벌 박람회로 도약 모든 역량 집중
국제무역 투자박람회(사진제공=강원도)
국제무역 투자박람회(사진제공=강원도)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도는 10월 원주에서 열린'제7회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역대최대 성과를 달성하면서 성료한 가운데 21일 14시, 신관 대회의실에서 박람회 성과 보고회를 갖는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기업 530개 부스와 야시장 100개 부스 등 총 630개 부스에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 프로그램을 융합하여 살거리,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한 ‘경제 한류 종합축제화’에 성공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강원도는 물론 해외, 수도권, 경기 여주·이천, 충청권을 아우르는 홍보 전략을 통해 자발적 관람객 23만 명(목표 15만 명)이 문전성시를 이루면서 구매력이 높은 바이어와 MD를 전략적으로 초청하여 기업과의 1:1매칭을 통한 수출 계약에 주력함으로서 수출계약 추진 액이 미화 35378만 불(한화 4125억 원)을 달성하는 등 역대최대, 사상 최고의 성과를 올리면서 명실상부한 동북아 대표 박람회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최문순 도지사가 주재하는 이번 성과보고회는 여성경제인을 비롯한, 기업인 대표, 박람회 영접, 바이어 관리, 박람회 및 야시장 운영사, 원주시, 도 경제 진흥원 관계자와 영접안내 공무원 등이 참석해 이번 박람회의 잘된 점과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는 한편, 역대 최대 성과를 기반으로 GTI박람회를 동북아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박람회 영토를 확장하는 방안 등에 대한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원주 모범운전자회 및 자율방범대, 아시아여성CEO교류회 등 박람회 숨은 공로자 공무원 12(표창 12)명, 민간인 18(표창 9, 감사패 9)명에 대한 도지사 감사패 및 유공자 포상도 있을 예정이다.

안권용 도 글로벌 투자통상국장은 “이번 박람회가 사상 최대 성과를 거둔 것에 만족하지 않고, 개선할 점에 더욱 집중하여 2020년, 제8회 박람회부터는 더 큰 시장을 향해 무역․수출 길을 여는 글로벌 박람회로 도약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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