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추워지자 온천·스파 호텔 예약률 3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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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추워지자 온천·스파 호텔 예약률 31% 증가
  • 한종훈 기자
  • 승인 2019.11.2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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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투어 발표, 강원도 예약률 26% 가장 높아
급격하게 추워진 날씨에 따듯한 온천과 스파를 즐길 수 있는 호텔 예약률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인터파크투어.
급격하게 추워진 날씨에 따듯한 온천과 스파를 즐길 수 있는 호텔 예약률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인터파크투어.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급격하게 추워진 날씨에 따듯한 온천과 스파를 즐길 수 있는 호텔 예약률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인터파크투어 발표에 따르면 날씨가 급격히 추워진 지난 11~17일 동안 온천, 스파, 사우나 등이 포함된 전국 호텔 예약이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다. 지역별 예약률을 살펴보면 강원도(26%), 제주(22%), 경상(17%), 전라(13%) 등이 특히 높았다. 온천이 많이 분포한 지역 위주로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이에 인터파크투어는 온천, 스파, 사우나 호텔 맛집 기획전을 마련 온천·스파·사우나 무료 이용 혜택이 포함된 호텔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정별해 인터파크 세일즈프로모션팀 담당자는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지면서 온천·스파·사우나 등을 즐기며 편히 쉴 수 있는 겨울 호캉스 시즌이 됐다”면서 “이에 관련 기획전을 준비, 해당 시설 이용권 뿐만 아니라 인근 관광지 이용권도 제공하는 등 혜택이 포함된 패키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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