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엘포트몰, 준강남 광교신도시 '랜드마크' 자리매김
상태바
광교 엘포트몰, 준강남 광교신도시 '랜드마크' 자리매김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9.11.20 09: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메디컬 타운 구축으로 집객력 강화
광교 엘포트몰. 사진=노벨과 개미
광교 엘포트몰. 사진=노벨과 개미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광교 엘포트몰(엘포트몰)이 준강남권 광교신도시의 랜드마크로 부상하고 있다. 다양한 외식 브랜드가 입점한 것은 물론, 메디컬 타운으로서 자리매김했다는 이유에서다.

20일 노벨과 개미에 따르면 광교 업무지구에 위치한 복합 쇼핑몰 엘포트몰은 스타벅스, 폴바셋, 써브웨이, 마키노차야 등 주요 외식 브랜드들이 입점하면서 외식문화 및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는 랜드마크 빌딩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미 지역 커뮤니티에서는 엘포트몰 입점 매장에 대한 관심이 확대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유입 방문객수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광교는 2기 신도시의 대표 주자로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동시에 자족 기능을 갖춘 계획도시다. 또 광교 신도시가 속한 수원시 영통구는 전국 소득 순위 10위권이다. 연령별 인구수를 살펴봐도 경제력 및 소비가 왕성한 30~40대 비율이 약 40%로 매우 높다.

여기에 엘포트몰이 다양한 진료과목을 구성하고 있는 메디컬 타운의 면모를 갖췄다는 것도 눈길을 끈다. 현재 치과와 피부과가 운영 중이며 안과, 이비인후과, 가정의학과 등이 순차적으로 오픈 예정이다. 내과와 소아과도 개원 협의 중이다. 메디컬 타운의 구축은 주변 의료 수요를 한 데 모을 수 있어 상권의 집객력을 보다 강하게 만든다.

업계 관계자는 “다양한 진료과목이 포함된 메디컬 타운의 구축은 광교 신도시 인근 지역 주민들의 의료 서비스 수준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엘포트몰은 시행사인 노벨과 개미가 오피스텔은 분양하지만 상가는 분양하지 않고 직접 운영한다. 특히 고급 F&B 브랜드 유치를 통해 지역 내 건강한 외식 문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일반 프랜차이즈 밀집 점포와 달리 수준 높은 음식과 서비스 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임차인의 만족도까지 높이는 성공 사례로 언급되고 있다.

담당업무 : 건설 및 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