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협력사 업무역량 프로그램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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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협력사 업무역량 프로그램 강화
  • 김창성 기자
  • 승인 2013.01.2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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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39개사 1만2000여명 참여…올해 모바일 과정 신설

[매일일보 김창성 기자]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이 협력사 대상 교육 프로그램인 ‘파트너 온 아카데미 2012’ 과정을 높은 참여율 속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이 가운데 LTE, 클라우드 등 차세대 기술 트렌드에 수강생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파트너 온 아카데미’는 SK텔레콤이 2005년부터 협력사 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무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교육 사이트로 지금까지 약 9만 명의 수강생이 다양한 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지난해에는 8차례에 걸쳐 총 110개 교육 과정을 열었다. 539개 협력사 1만2130명에 달하는 구성원들이 참여했으며 프로그램 중 ‘LTE기반 이동통신시장 및 기술’(475건, 7.7%)과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332건, 5.4%)이 수강생들에게 가장 높은 관심을 얻었다.

올해도 SK텔레콤은 ‘파트너 온 아카데미’에 신규 과정을 추가로 개발하고 모바일 과정을 신규 런칭하는 등 교육 내용을 더욱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다.

또한 온라인 교육과 병행해 진행되는 집합교육도 ▲분야별 장기교육 프로그램 개발 운영 ▲특성화고 협약 대상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CEO대상 경영자 교육과정 신규 런칭 ▲협력사 맞춤형 찾아가는 교육 신규 런칭 등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여호철 SK텔레콤 SCM실장은 “’파트너 온 아카데미’를 통한 교육 기회 제공이 SK텔레콤 협력사들의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협력업체에 대한 교육 지원을 지속해 함께 성장하는 국내 대표 상생협력 모델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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