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인터넷銀 예비인가 심사 평가위원회 7명 전원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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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인터넷銀 예비인가 심사 평가위원회 7명 전원 교체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9.11.1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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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박수진 기자] 금융감독원은 올해 하반기 신규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심사를 위한 평가위원회 구성을 잠정·확정해 이달 말까지 구성을 마무리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참여할 분야별 7인의 전문가는 모두 심사 공정성을 위해 상반기 인가 심사에는 참여하지 않은 새 인물들로 구성됐다. 외부평가위원회는 금감원장의 자문 기구로 평가위원회 구성은 금감원 몫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상반기에 신청한 토스 외에 신규 신청자가 있어 객관적 심사를 위해 새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하반기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을 받은 결과 토스뱅크와 소소스마트뱅크, 파밀리아스마트뱅크 등 3곳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금융당국은 평가위원회 등을 거쳐 연말까지 심사 결과를 낼 예정이다. 자본금과 자금 조달 방안, 대주주·주주 구성계획, 혁신성, 포용성, 안정성 등이 검증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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