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소방서, 특별구급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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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소방서, 특별구급대 운영
  • 윤여경 기자
  • 승인 2019.11.1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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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윤여경 기자]강원 철원소방서는 다음달 1일 부로 팀원당 1급 응급구조사 및 간호사 2명의 응급처치 요원과 1명의 운전원 총 3팀으로 구성된 중환자 전담 ‘특별구급대’를 운영하기로 했다.

‘특별구급대’ 대원자격은 병원임상실습 혹은 상급병원 2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전문 자격 보유자이며, 이들은 소방에서 주최하는 “특별구급대 전문교육을 이수해야만 ‘특별구급대’로서의 자격을 얻게 된다.

또한, ‘특별구급대’의 주된 운영방식은 지도의사를 배경으로한 의료지도를 통해 기존의 업무범위보다 확대된 응급처치가 가능하며, 다중출동 시스템을 도입해 관내 광범위한 중증환자에 대한 대응이 용이해 진다.

철원소방서는 이러한 특별구급대 체계를 운영함으로써 응급의료 취약지역인 철원관내 중증환자에 대한 신속한 대응 및 한층 더 높아진 고품질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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