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경영대학 박사과정 고현산 학생, GPF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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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경영대학 박사과정 고현산 학생, GPF 선정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9.11.1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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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간 매년 3000만원 연구비 지원
고현산 학생. 사진=KAIST 제공
고현산 학생. 사진=KAIST 제공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KAIST는 경영대학 경영공학 박사과정 고현산(18학번) 학생이 ‘2019 글로벌 박사 펠로우십’(Global Ph.D. fellowship, GPF)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GPF는 탁월한 국내 대학원생들이 학문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글로벌 수준의 박사인력 양성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연구 성과가 뛰어나고 연구 계획이 체계적이며 독창성·우수성이 인정되는 국내 대학원생을 선정해 국내외 연구·학술활동비, 등록금, 생활비 등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고현산 학생의 경우 3년 간 매년 3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우수성과자는 글로벌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공동연구, 해외학회발표의 기회도 얻을 수 있다.

고현산 학생은 '기업의 투자의사결정에서 일어나는 군집행동'을 주제로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미국 상장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의사결정에서의 군집행동(Herd Behavior) 존재 여부를 밝혀내고, 그와 관련된 특성을 분석하기 위한 연구 활동이다. 이는 투자론에서 주요한 이슈인 군집행동의 존재를 기업수준의 의사결정에서 밝혀내는 첫 실증연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고현산 학생은 “단기간에 논문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쉽지 않은데, GPF 지원을 받아 더욱 자신감을 갖고 연구에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며 “특히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신 부모님과 즐거운 마음으로 연구를 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신 지도교수 김용태 교수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배 KAIST 경영대학장은 고현산 학생에 대한 축하와 함께 “KAIST 경영대학은 앞으로도 박사과정을 강화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GPF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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