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행장, “디지털 역량 겸비한 창의적 인재 되어 주길” 당부
[매일일보 박수진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지난 14일 직무연수 중인 50명의 신입행원들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은행장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날 소통간담회는 임용택 은행장과의 특강 및 만찬을 통해 신입행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선발된 신입행원들은 변산대명리조트에서 비전실천 워크샵으로 소속감 형성 및 규칙적인 자기관리 지도 등을 통해 앞으로의 각오를 다질 계획이다. 또한 5주 간의 직무연수, 전산실습, CS교육 등 기본소양 교육과 영업점실습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연수커리큘럼을 이수해 이달 말 본점과 영업점에 배치될 예정이다.
임 행장은 “전북은행의 일원으로서 자부심과 연대의식을 바탕으로 조직에 기여하며, 고객을 향한 감성과 디지털 역량을 겸비한 창의적 인재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북은행의 채용인원은 50명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전체 채용인원중 전북 지역인재는 70%로 은행연합회에서 제정한 ‘은행권 채용절차 모범규준’을 준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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