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인공지능(AI) ‘서울 특성화高’ 양성…미래교육 발전 방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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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인공지능(AI) ‘서울 특성화高’ 양성…미래교육 발전 방안’ 발표
  • 백중현 기자
  • 승인 2019.11.1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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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부터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고등학교 10교 전환 개교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19일 인공지능(AI) 고등학교 개교의 내용을 담은 ‘서울 특성화고 미래교육 발전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제4차 산업혁명 분야 전문기능인을 양성하고 특성화고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미래지향적 종합 발전 계획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나갈 인재 양성을 위해 ‘인공지능(AI)’,‘빅데이터’고등학교를 2021년부터 2024년까지 10교를 전환 개교할 예정이다.

 2021년 처음으로 전환 개교할 2교는 2020년 4월 중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공모ㆍ선정하고 하드웨어(H/W) 구축비용을 3억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초기 3년간은 외부 산학협력교사를 투입해 안정적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희연 교육감은 지난달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특성화고 3곳(휘경공고, 선일이비즈니스고, 경기공고)에서 ‘특성화고 학교살이’를 한 바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현장 적합도 높은 정책 입안을 위해 현장교원 및 학부모 의견수렴(교원 설문조사 1,782명, 학부모 설문조사 2,169명), 전문가그룹 협의회(미래학과 개편 실무위원회 6회), 자체 토론회, 외부전문가 자문회의 등의 과정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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