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한국갤럽,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으로 이어진 열정적인 삶과 경험의 기록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30년 직장생활의 대부분을 갑이 아닌 을로 지내면서도 국내 경영 컨설팅 분야에서 일획을 그은 한 직장인의 자전적 에세이가 출간됐다.
북랩은 전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부사장이 30년 회사생활을 회고하며 후배 직장인들에게 들려주는 직장인 인생 이야기 ‘30년 직장 탐구생활’을 펴냈다.
이 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한국갤럽, LG전자 등에서 30년 동안 회사원으로 열정을 불사르던 저자의 직장생활 졸업증명서인 동시에 경력증명서이기도 하다.
저자는 그간 회사생활을 하면서 CS와 마케팅 분야에서 많은 혁신 프로젝트를 이끌었고, 산업계를 매니지먼트하고 수많은 기업을 컨설팅하면서 500여명 이상의 대기업 CEO를 자문했다.
또한 저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과 산업의 평가 제도인 KCSI, K-BPI, 존경받는기업 등의 진단 평가 모델 개발과 운영을 통해 산업계에 고객 중심의 경영혁신, 브랜드 경영, 존경받는기업으로의 혁신 방향을 제시하고 선도함으로써 우리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한편으로는 PCSI(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의 모델 개발과 사업 운영을 통해 공공 부문의 경쟁력 향상에도 공헌했다.
저자 유인상 씨는 KMAC에서 조사컨설팅 팀장, CS 경영 본부장, 서비스업 담당 임원, 전략 기획 담당 CBO, CS/마케팅 담당 CBO, CCO(최고 고객 책임자)를 역임했으며 현재 에이핌(APIM)연구소의 대표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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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혁 기자 kjh@m-i.kr김종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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