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송훈희 기자] 군포도시공사는 최근 산본중심지하 공영주차장이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선정되어 “2019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획득했다.
“범죄예방 우수 시설 인증제도”란 시민들의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 인력유무, 관리운영체계, 감시성, 접근통제, 방범안전, 안전시설, 특수방범시스템 등 90여개의 항목을 정밀 진단하여 범죄예방 우수 시설로 선정함으로써 발생 가능한 범죄를 예방하는 제도이다.
군포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에서는 공영주차장 이용이 가장 활발한 산본중심지하주차장을 대상으로 정밀 현장진단 결과, 체크리스트 항목 및 기준점수 이상을 획득하여 인증대상시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성공 사장은 “나날이 증가하는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고객이 더욱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영주차장이 지속적으로 안전한 환경 속에서 운영되기 위하여 범죄예방우수시설 인증은 2년마다 재진단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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