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재단, 사회변화 영상 채널 ‘뉴보리’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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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나눔재단, 사회변화 영상 채널 ‘뉴보리’ 론칭
  • 황병준 기자
  • 승인 2019.11.1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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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위로 ‘자술서’·지역 가치 전달 ‘이 동네 인생샷’ 공개
행복나눔재단이 론칭한 사회변화 영상채널 뉴보리 ‘이동네인생샷’. 사진=행복나눔재단 제공
행복나눔재단이 론칭한 사회변화 영상채널 뉴보리 ‘이동네인생샷’. 사진=행복나눔재단 제공

[매일일보 황병준 기자] 행복나눔재단이 긍정적인 사회변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영상 채널 ‘뉴보리’를 론칭했다고 19일 밝혔다.

뉴보리는 세대갈등, 지역격차, 재난과 재해, 청년문제, 녹색 소비 등 우리 사회의 문제를 들여다보고, 사회변화 아이디어를 재미있게 구상해 확산하는 채널이라고 재단측은 설명했다.

행복나눔재단은 뉴보리를 통해 대중들에게 사회변화 가치를 보다 쉽게 이해하도록 알려주고, 일상과 주변에서부터 사회변화를 시도해볼 수 있다는 경험적 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뉴보리는 본격적인 론칭과 함께 2개 영상을 공개했다. 취업준비생이 진로 이슈를 제기하고 위로하는 ‘자술서, 지역의 고유성과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이 동네 인생샷’은 공개와 동시에 조회수 1000건을 넘겼다.

이 외에도 화재, 지진, 폭염, 미세먼지 등 생활 속 피해 상황에 대한 행동 요령을 알리는 ‘완벽한 탈출’, 사회적 가치를 지닌 제품을 리뷰하고 쉽게 전달하는 ‘카따옴’, 세대 격차 및 직업 우울을 개선하기 위한 ‘라떼는 말이야’ 등을 통해 사회변화 문화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서진석 행복나눔재단 SI사업 그룹장은 “영상을 즐기는 시대에 자극적 재미를 좇는 트렌드를 넘어 사회적 의식 변화를 일으키는 역할을 뉴보리에서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나눔재단은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모델을 개발·확산하는 사회공헌 전문 재단으로 2006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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